독일미술1 서양미술사 24_16세기 초 독일2_마티아스 그뤼네발트 뒤러와 비견될 만한 또 다른 독일 위대한 화가 마티아스 그뤼네발트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17세기의 한 작가가 그를 독일의 코레지오라고 찬탄하며 언급했는데, 그 시대의 어떤 기록에도 그뤼네발트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동일 작가의 그림으로 보이는 작품들의 일부에 M.G.N.이라는 약자가 적혀 있다는 점과 그림을 화풍으로 마티스 고타르트 니타르트라는 화가와 동일인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마티스라는 거장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서 수수께끼의 신비스러운 존재로 남아 있다. 그의 얼마 안 되는 작품은 크고 작은 지방 교회들의 제단화들이며 그 그림들은 전통적인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림에서는 뒤러와 같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매진한 노력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는 종교.. 2022. 12. 28. 이전 1 다음